HOME > 관련기사 푸르밀, 정체된 우유시장 제휴사업으로 극복 푸르밀이 연이어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휴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정체된 유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간 2조5000억 규모의 국내 시유시장은 우유 소비가 감소하고 구제역 이슈가 계속되면서 최근 몇년간 성장을 멈췄다. 이에 유업계는 우유에 기능성분을 추가하고 신선함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쳐 우유 소비를... 커피전문점 남성 모델 전성시대 이제는 필수식품이 돼 버린 커피, 남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식사 후에 담배를 물었던 남자들이 커피를 손에 들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커피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 동안 커피전문점은 여성의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커피전문점이 여성들의 모임이나 사교의 장으로 이용되면서 초기에는 된장녀 논란을 탄생시킬 정도로 남성들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지만 커피전... 포화상태 커피전문점, 커피음료시장에 '눈독' 지난해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은 1만2381개. 지난 2006년과 비교해서는 거의 1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가의 경우 걸어서 5분 거리에 웬만한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다 모여 있기도 하다. 커피가 기호식품을 넘어 '쌀'과 같은 필수식품으로까지 개념이 확대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몇 년째 지속되면서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 기업 대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 각광 최근 기업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학생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자기개발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잠재적 직원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을 확보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 본격적인 활동 개시에 앞서 뜨거운 모집 열기부터 국내 대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카페베네 -... 공정위 '거리제한' 타깃..이번엔 `커피전문점` 공정거래위원회의 '500m 내 동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출점 금지' 이후 다음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피시장은 2007년 1조558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조6910억원으로 5년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커피전문점 시장만 놓고 보면 같은 기간 4360억원에서 1조3810억원으로 3배 가량 급팽창했다. 현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