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국 "종북 논란, 다가오는 대선 때문" 진보논객 가운데 한 사람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8일 통합진보당 사태가 종북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다가오는 대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의 문제는 비례대표 부정·부실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자기네 정파를 소속 정당보다 우위에 놓다 보니까 이... 박지원 "국민들이 색깔론 믿겠는가" 오는 9일 전당대회를 끝으로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는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새누리당의 색깔론 공세에 대해 "오늘날 국민들이 그것을 믿겠는가"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활동 결산 기자간담회를 갖고 "색깔론에 대해 답변을 하면 저도 색깔론 와중에 끼어들어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군사독재정권 이래, 아니 헌정사... 새누리 "이석기, 입법살인 운운말고 국회를 떠나라" 새누리당은 5일 잠행을 끝내고 국회로 출근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 사람이 '입법살인'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출근길에 그는 자신에 대한 제명이 '입법살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부정경선으로 당선, 국회의원 자... 전장 넓힌 새누리 "이해찬·임수경, 국민 앞에 사죄하라" 통합진보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으로 대북 관련 전장을 넓힌 새누리당은 5일 "민주당의 대표가 되겠다는 분의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의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이해찬 의원을 공격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의원이 지난 4일 북한인권법안에 반대한다고 한 것과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관련 변절자 발언을 잇따라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최소한의 인권의식도 없... 개원 하루 앞둔 국회는 지금 종북, 종북, 종북! 19대 국회 개원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오늘도 하루종일 종북 타령에 열심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에서 촉발된 '종북' 논쟁은 3일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 파문까지 더해져 절정에 올랐다. 탈북자 청년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변절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임 의원은 4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저의 발언과 관련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