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금융위기 보다 상황 안좋다..충격 클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현재 유럽발 금융위기는 지난 2008년 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해결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또 다시 위기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8일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초청연설에서 "이번 유럽 금융위기는 국가별 이해관계가 달라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이 떨어지고, 추가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 "금융위, 정책·감독업무 분리해야".."금감원은 민간기구로 분리" 전세계적으로 금융리스크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면서 금융위기가 지속하면서 금융감독체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독기능을 강화해 위기 발생 이전에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독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경직·비효율적인 감독체계 한국금융학회는 8일 특별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금융감독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편안을... 김석동 위원장, 태국·홍콩 금융협력 강화 위해 출국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태국 및 홍콩 금융당국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출국한다. 또한 현지진출 기업과 금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장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출장에 이은 아시아 금융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우선 태국 재무부장관 면담 및 보험위원회(OIC) 증권위원회(SEC) 등 주요 금융... 정부, 청장년층 취업지원 대상 확대 정부가 청장년층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하는 이른바 '취업성공패키지2'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장년층(40~64세)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지만 이 요건을 최저생계비 250% 이하로 완화한다. 또 졸업 후 6개월이 지나야만 지원됐던 청년층(15~29세) 취업지원도 졸업학기 종료 후 6개월 이후 지원으로 변경한다. 일반적으로 ... 김석동, "스페인 위기 충격 예상 초월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4일 "그리스 사태가 조기 진화되지 못해 이제 스페인으로 위기가 전이될 상황"이라며 "스페인은 경제규모가 그리스의 5배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의 정도는 예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2009년 10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 재정위기는 유럽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재정위기에서 은행위기로 확산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