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F-35 논란, '말로만 국가안보' 보수정권 본질 보여줘" 민주통합당은 8일 차기전투기로 유력한 F-35의 시험평가를 실제 비행이 아닌 시뮬레이터로 한다는 것에 대해 "경차 한 대를 살 때도 직접 운전해보고 구입을 결정하는데 타보지도 않고 어마어마한 비용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결정한다니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애초에 무리하게 사업을 올해 안에 확정하려는 정... 민주당 전대 D-1.. 이해찬·김한길 표정은?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대단원을 하루 앞둔 8일, 신임 대표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해찬 후보와 김한길 후보가 국회 정론관을 잇따라 찾아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먼저 대의원과 모바일 선거인단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모바일 선거로 참여해 힘과 격려를 주신 여... 2013년 균형재정 '꿈'..'추경'바람에 날아가나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확대재정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럽위기가 생각보다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하반기 우리경제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까지 나서서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체감위기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 미래에셋證 홍콩법인 대표에 애슐리 데일씨 미래에셋증권은 8일 홍콩법인 신임 대표에 모건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낸 애슐리 데일(사진·Ashley Dale)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일씨는 SG증권 아시아 세일즈 헤드와 CLSA(영국) 아시아 브로커리지 헤드 등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미래에셋증권 영국법인과 홍콩법인에서 글로벌 브로커리지 헤드를 맡았다. ... 김한길 "모바일 투표, 당원들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김한길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 후보는 8일 내일 뚜껑이 열리는 모바일 투표 결과에 대해 "특별히 전망할 수 없고 열어봐야 아는 것"이라며 "제 예상이라는 게 너무나 크게 빗나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울산에서 시작을 했는데 제가 큰 표차로 이길 것이라고는 저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였다. 제게도 이변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