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년 균형재정 '꿈'..'추경'바람에 날아가나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확대재정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럽위기가 생각보다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하반기 우리경제의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까지 나서서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체감위기의 수위는 더욱 높아졌... 새누리 경선룰 공방 '가열'.. 비박계 3인방 공동행보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놓고 새누리당 비박계 잠룡 3인방의 공동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이재오 의원측 권택기 전 의원, 정몽준 후보측 안효대 의원, 김문수 후보측 차명진 전 의원 등 대리인 3인은 8일 "경선준비위원회 구성을 거듭 촉구한다"며 황우여 대표 면담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일방적이고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4대강 정말 뭔가 있나'..공사 끝나자 권력기관 동원 책임 '떠넘기기' 환경오염에 부실공사, 수주비리까지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임기말 집중 부각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문제의 원인을 정책실패가 아닌 관련 건설사들의 담합문제 등에 초점을 두는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려고 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 새누리 "이석기, 입법살인 운운말고 국회를 떠나라" 새누리당은 5일 잠행을 끝내고 국회로 출근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 사람이 '입법살인'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출근길에 그는 자신에 대한 제명이 '입법살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부정경선으로 당선, 국회의원 자... "국회의장단 뽑자" vs "식물국회 우려"..여야 개원 놓고 '진통' 5일 예정된 19대 국회 개원식의 정상적인 일정 소화가 어려울 전망이다. 상임위 등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양재동 교욱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새누리당에서는 내일 오전에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만 하자고 하지만 그렇게 개원을 해도 국회는 식물국회가 된다"며 "합의가 될 때까지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