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비계열 저축銀도 은행과 연계영업 허용" 시중은행과 비계열 저축은행 간 연계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8일 한국금융학회 특별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은행들이 우량고객만을 상대해서는 안된다"며 "은행과 저축은행간 연계영업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에 연계영업을 허용해준 것에 대한 일반 저축은행들의 반발에 따라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 김 위원장은... 김석동 "금융위기 보다 상황 안좋다..충격 클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현재 유럽발 금융위기는 지난 2008년 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해결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또 다시 위기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8일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초청연설에서 "이번 유럽 금융위기는 국가별 이해관계가 달라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이 떨어지고, 추가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 "금융위, 정책·감독업무 분리해야".."금감원은 민간기구로 분리" 전세계적으로 금융리스크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면서 금융위기가 지속하면서 금융감독체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독기능을 강화해 위기 발생 이전에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독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경직·비효율적인 감독체계 한국금융학회는 8일 특별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금융감독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편안을... 찾아가는 금융상담 '금융사랑방버스' 출범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서민들의 금융상담 등을 실시할 '금융사랑방버스'가 출범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올해 수도권과 지방을 순회하며 약 100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안산시 시민시장에서 김명연 국회의원, 김철민 안산시장 및 안산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랑방버스 출범식을 열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전통시장, 시골읍면, 다문화가정 밀... 카드사 마케팅 비용 총수익 대비 20% 내외로 규제할 듯 신용카드회사들의 과당경쟁을 막고 신용카드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카드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현재 카드사 마케팅 비용을 총수익 대비 20% 내외로 규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는 카드사에 대한 감독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