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로에선 동반성장)②대한민국 동반성장의 '3적(敵)' ‘적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동반성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막강한 권력집단의 포위에 갇혀 시들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적 판단에 따라 동반성장 카드를 뽑아들었지만 애당초 구조적 개혁에 대한 의지는 없었다. 따라서 자칫하면 재계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동반성장은 언제나 통제 가능한 사정거리... 중기 영업이익률 상승세 불구 '양극화' 여전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중에도 중소기업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영업활동에서의 수익성을 꾸준히 향상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 등에 있어 중소기업간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 4년간('08년∼‘11년) 지속적... 전경련 "30대 그룹, 일자리 늘리고 있다" 30대 그룹의 종업원 수가 2010년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18만 5000명으로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5월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30대 기업집단을 분석한 결과, 30대 기업의 지난해 전체 종업원수는 전년보다 10만8000명 늘어난 11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2011년 전체 임금근로자 1739만7000... (기자의눈)개원 첫날, 재계 부름에 '달려가는' 의원들 5월30일.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개원 첫날,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이른바 재계를 대변하는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리셉션' 자리였다. 국회 임기 첫날 여야 의원들이 재계와 공식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경제5단체,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환영 리셉션 재계와 정치권 인사가 19대 국회 개원 첫날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120여명을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와 경제관련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