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일제히 하락..中 금리인하 효과 '하루'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3.67포인트(0.43%) 내린 5424.12에 거래를 시작한 후 낙폭을 늘리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8.42포인트(0.94%) 하락한 3042.32에 출발해 하락폭을 1% 넘게 확대했다. 독일 DAX30지수도 56.17포인트(0.91%) 내린 6088.05에 장을 시작했다. 영국증시에서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영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7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3월 이후 3년간 금리 변동이 없었다. (유럽개장)버냉키 발언 앞두고 '상승' 출발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경기부양을 시사한 데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5.81포인트(0.48%) 오른 5409.92에 시가를 형성한 이후 오름폭을 0.6%까지 늘렸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5.36포인트(0.50%) 오른 3073.80에 시작한... 독일 4월 산업생산 2.2% 감소 독일의 4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독일 경제부는 6일(현지시간) 4월 산업생산이 전달 대비 2.2% 줄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저조한 성적표다. 다우존스는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로 전망한 바 있다. 공장 설비 등 자본재와 소비재 생산이 각각 3.6%와 3.7% 줄었고, 건설부문이 무려 6.0%나 뒷걸음질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 무디스, 오스트리아·그리스銀도 신용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5일(현지시간) 유로 위기 등을 이유로 독일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그리스의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오스트리아 3대 은행그룹으로 알려진 에르스트, 유니크레딧, 라이파이센의 신용등급을 각각 A1에서 A3, A2에서 A3,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유로존 부채 위기가 세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