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냄새가 나!" 외국인 승차거부 택시기사에 과태료 정당 승차를 거부한 택시 운전사들에게 잇따라 과태료를 부과한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부(재판장 신광렬)는 10일 외국인이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승차거부한 택시기사 고모씨가 "정당한 사유가 있는 승차거부"라며 제기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이의' 사건 항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과태료 20만원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고씨는 40대 사우디아라비아인 남녀 몸... 김홍복 인천 중구청장,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토지손실보상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사업지구 조합장에게 압력을 행사해 조정에 합의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홍복 인천시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최재형)는 7일 특가법상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청장이 개인의 목적으로 재산 취득을 위해 협박을 하는 등 ... 고법 "직원 관리 소홀한 변호사 '500만원 과태료' 정당" 신고 없이 채용한 사무직원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소송비용을 횡령한 데 대해 변호사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이태종)는 김모 변호사(52)가 "과태료 500만원의 징계는 가혹하다"며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결정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 법원, 국회울타리 불지른 40대 원심깨고 '무죄' 선고 고소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최재영)는 국회의사당 근처에 사제 연기 발생기를 설치해 울타리와 조경용 장미 등을 훼손한 혐의(일반물건방화)로 기소된 김모씨(46)에게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 강기갑 위원장측 "중앙위 결의 법적·절차적 문제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측이 낸 강기갑 비대위원장의 권한과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비대위측이 법적으로 절차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 성낙송)는 29일 이날 강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전자투표'로 처리한 중앙위원회 안건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