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파업 조합원 34명 2차 대기발령 MBC가 파업 중인 노조 조합원 1명을 해고하고 34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 사측은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박 기자는 지난 1월 보도국의 제작 거부를 이끈 혐의로 지난 2월 해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MBC 사측은 이날 기자ㆍPDㆍ아나운서 등 조합원 34명도 대기발령 냈다.지난 1일 35명을 대기발령 한 데 이은 추가 징계다. ... "방문진 이사장 MBC 파업에 모르쇠 일관" "김재우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MBC 파업과 관련해 지난 4개월 동안 한 것은 3월에 MBC 감사를 불러서 (노조가 제기한 김재철 사장의 과다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한) 진상 조사를 언급한 게 전부다. 감사 결과는 7월 30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7월 30일이면 다들 알다시피 방문진 임기 말이다. 방문진 임기가 8월 초에 끝나는데 '시간 끌기 하느냐'고 ... 방통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소환'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소환'돼 4개월째 파업 중인 MBC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김 이사장은 4일 오후 3시 방통위를 찾아와 이계철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MBC 파업 사태에 대해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는 양문석, 신용섭 상임위원과 홍성규 부위원장이 배석했고 간담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MBC, 조합원 35명 '대기발령' MBC가 기자와 아나운서, PD 35명을 대거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 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120일 넘도록 파업을 벌이는 와중에 이뤄진 유례 없는 징계 예고다. MBC 사측은 지난 1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우호 외주제작2부 국장 등 기자 11명, 시사교양PD 8명, 예능PD 1명, 드라마PD 1명, 아나운서 3명 등 노조 조합원 35명에게 4일자로 대기발령 조치를 알렸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