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금융리스크, 더이상 남 얘기 아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 등 금융 선진국들은 자국 금융감독체계의 한계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개편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시스템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안정감시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소비자보호를 위해 연준(FRB)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국을 만들었다. 영국은 통합형 금융감독기구의 상징이었던 금융감독원을 건전성 감독기구와 행위규제기... "금융위, 정책·감독업무 분리해야".."금감원은 민간기구로 분리" 전세계적으로 금융리스크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면서 금융위기가 지속하면서 금융감독체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독기능을 강화해 위기 발생 이전에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독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경직·비효율적인 감독체계 한국금융학회는 8일 특별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금융감독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편안을... 찾아가는 금융상담 '금융사랑방버스' 출범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서민들의 금융상담 등을 실시할 '금융사랑방버스'가 출범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올해 수도권과 지방을 순회하며 약 100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안산시 시민시장에서 김명연 국회의원, 김철민 안산시장 및 안산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랑방버스 출범식을 열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전통시장, 시골읍면, 다문화가정 밀... 카드사 마케팅 비용 총수익 대비 20% 내외로 규제할 듯 신용카드회사들의 과당경쟁을 막고 신용카드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카드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현재 카드사 마케팅 비용을 총수익 대비 20% 내외로 규정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는 카드사에 대한 감독 강... 금감원, 현충일 맞아 군장병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 금융감독원은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군장병과 가족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화천의 육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해 군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부대에서 요청한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1:1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의 금융피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