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스페인·그리스 경계감에 강보합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스페인과 그리스 사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섞이며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02%) 내린 5431.48에 출발해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45포인트(0.08%) 오른 3045.21에, 독일 DAX30지수는 3.27포인트(0.05%) 상승한 6144.32에 개장해 오름폭을 소폭 늘렸다. 금융주들이 혼조세다. 영국...  공짜 점심은 믿을 수 없다 일일천하도 이루지 못한 스페인 호재다. 스페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재차 6.5% 수준까지 올라갔다.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시간끌기 재료가 아닌 확실한 것을 보여달라는 것으로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소식이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편,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은 구제금융을 받게 되는 스페인 은행들의 구조조정을 철저하게 관... S&P, 스페인 신용등급 변화 없다..'BBB+'유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스페인 정부가 1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이 국가 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0억유로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면, 스페인의 국내총생산(GDP) ... (숫자로보는글로벌) 스페인 1위 · 2위 은행 신용등급 강등 미국 증시 마감 동향(숫자로보는)출연: 김민지 기자▶2· 스페인 1위 · 2위 은행 신용등급 강등 · 기존 'A' → 'BBB+'로 두 단계 강등· 피치 "국가 신용등급 강등 후속 조치"▶6.5· 스페인 10년물 금리 6.47%· "구제금융 안도감 짧아"· 伊 금리도 올라… 0.26%P 상승▶22.6· 5월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 · "4월보다 두배 가량 더 늘어난 것"· 日 도요타 · 혼다 판매량도 증가 ... (유럽마감)스페인 불안감 여전 '혼조'..獨↑·佛↓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구제 금융 신청이 은행권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란 초반 분위기는 장 막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71포인트(0.05%) 내린 5432.3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8.93포인트(0.29%) 밀린 3042.76로, 독일 DAX30지수는 0.17% 상승한 6141.05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장 후반으로 갈 수록 스페인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