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 재수사 ▲3월12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최종석 전 행정관과의 육성 대화록 공개. 불법사찰 은폐 시도 폭로▲3월16일 검찰, 재수사 결정.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설치(팀장 박해윤 부장)▲3월19일 장진수 전 주무관 1차소환.▲3월19일 이영호 전 비서관 기자회견 "사찰 몸통은 나다" 밝혀▲3월20일 장진수 전 주무관 2차소환.▲3월23일 이영호 전 비서관, 이인규 전 ... 검찰, '불법사찰' 오는 13일 수사결과 발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1일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대한 최종 결과를 오는 1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16일 특별수사팀을 꾸려 재수사에 나선지 약 3개월 만이다. 검찰은 증거인멸 지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48)과 증거인멸 및 지원관실 업무추진비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진경락 전 ... 정정길·임태희 '불법사찰' 개입 의혹 전면 부인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등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길(70)·임태희(56) 두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들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정 전 실장은 지난 9일, 임 전 실장은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8일 각각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이들이 보낸 답변서와 그동안... 검찰, '불법사찰'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소환 검토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에 대한 소환조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4일 “정 실장이 서면 답변서를 보낼 경우 내용을 확인한 후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정 전 실장이 서면답변서 마저 내지 않을 경우엔 “그 때 가서 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추가 서면질의 외에 소환할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최종석 전 행정관 "혐의 인정"..이영호 다음주쯤 추가기소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지원관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삭제 및 파기를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공용물건손상 교사)로 구속기소된 최종석 전 대통령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재판장 심우용)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전 행정관 측 변호인은 "최 전 행정관의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 "다만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