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민생제일주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3선의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부산 사하을)은 11일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복리를 위해 큰 안목으로 민생을 제일 우선하는 정치를 한다면 진정한 선진국가가 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조 의원은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으로 ▲전국 지방 국립대의 서울대化 ▲대... 손학규 "경선 흥행, 국민·당원 무서움 재확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9일 당 대표 선출 경선에 대해 "역시 국민이 무섭고 당원들이 무섭다는 걸 다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원과 국민을 미리 배제해 놓았을 때 우리 여기 있다고 나서는 것"이라며 이박연대를 겨냥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인들끼리 사전에 다 구도를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국민과 당원은 ... 문재인, 본격적인 정치행보 시작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을 마지막으로 노무현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난 문재인 당선자(부산 사상)가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의 행보에 나선다. 문 당선자는 6월12일 민주통합당 소속 이석현 의원 등이 만든 정치개혁모임과 간담회를 갖는다. 정치개혁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석현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윗에 글을 올려 "정치개혁모임이 야권 대선주자 초청 ... 박근혜, 대선출마 시기 묻자 "재충전 시간 필요" 여권 비박계 잠룡들의 도전을 받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대선출마에 대해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다.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전북 새만금 임시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러가지 국민여러분께 들은 말씀에 대해서 보완하고 챙기면서 생각을 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원내대표 경선을 앞둔 8일 용산(진영 정책위... 이재오 "당선돼도 임기 3년만" 대선출마 친이계 잠룡으로 평가받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가난한 대통령으로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의 변방국에서 세계의 중심국가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 행정, 사회, 통일 및 경제의 5개 영역에서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내려온 '국가의 틀'을 전향적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