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김재철,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리겠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MBC사장이 스스로 퇴진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퇴진 서명운동을 전개해서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언론정상화특위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KBS는 정상화에 들어갔고, 다른 곳은 복귀를 하거나 준비하고 있는데 오직 MBC만 오히려 악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MBC... 민주, 새누리에 여·야·정 경제협의체 거듭 촉구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새누리당에 다시 한 번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에 와서 느끼는 건데 굉장히 경제가 나쁘고 지방정부들이 예산이 없어서 쩔쩔매는 것을 많이 봤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광주·전남도 보면 0세부터 2세까지 무상보육예산을 작년에 새누리당이 ... 민주,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에 추미애 이해찬 대표 선출과 함께 대선체제로 전환한 민주통합당은 12일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 단장에 추미애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이 대표의 비서실장 자리에는 재선의 김태년 의원(성남수정)이 앉게 됐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전 최고위 간담회에서 이미 설치키로 의결된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과 비서실장에 대한 임명 동의가 있... '이해찬 호' 출범, 새누리·통합진보 반응 엇갈려 민주통합당이 지난 9일 전당대회를 통해 박지원 원내대표 비대위를 마무리하고 이해찬 신임 대표 체제의 돛을 올렸다. 그런데 김한길 최고위원과의 접전 끝에 출범한 '이해찬호'를 바라보는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의 표정이 사뭇 다르다. 이 대표가 선출된 직후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폭언으로 촉발된 종북 논란과 북한 ... '이해찬 호' 첫 회의, 김한길과 긴장감 감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휴유증 탓일까. 새 지도부 첫 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와 김한길 최고위원은 손을 잡고 "정권교체"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지만, 묘한 긴장감까지 감추지는 못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많은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였다"며 지난 경선을 자평한 뒤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