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4월 산업생산 0.8% 감소..두달 연속↓ 지난 4월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은 13일(현지시각) 유로존의 4월 산업생산이 전달 대비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산업생산이 0.1%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감소폭이 확대된 것이다. 유로존 산업생산은 지난 2월 0.7%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2011년 8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유럽 기... 유로존 신용등급 AAA 국가도 강등 '경고등' 유로존의 독일, 룩셈부르크, 핀란드, 네덜란드 등 신용등급 'AAA' 4개 국가들 까지 등급 강등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 위기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트리플A' 등급 국가들이 이 같은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치는 "유로존이 재정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 현대오일뱅크, 유류저장사업에 330억 투자유치 성공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울산 신항에 건설중인 유류저장사업에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330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2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최병원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터미널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터미널은 지난 2월 현대오일뱅크의 유류저장사업을 분리해 ... 박재완 "미얀마 등 신시장과 경제협력으로 경제 외연 확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미얀마 등 신(新)시장과의 경제협력을 계속 도모해 우리 경제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의 저성장 국면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등 신흥 국가들과의 대외 개방을 적극 추진해 해외 시장을 개척, 국내 경제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1000억유로 규모 스페인 정부가 유로존에 공식적으로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이스 데 귄도스 스페인 경제장관은 9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스페인은 은행권 자본 확충을 위해 유럽에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되는 지원규모는 1000억유로(1250억달러)로, 이는 스페인 은행 증자에 이용될 예정이다. 유로존이 스페인에 구제금융을 지원키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