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회장들, 변호인단도 '초호화급'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이 지난 8일 구속된 데 이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도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하면서, 이들 회장들을 누가 변호할지에도 법조계 안팎의 관심사다. 김찬경 회장은 일찌감치 곽상도 변호사(53·사법연수원 15기)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검찰출신의 곽 변호사는 수원지검 특수부장검사와 서울지검 특수3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으로, 현역시절... SK공판 검찰측 증인, "최태원 회장 차명 자금차입 없었다" 계열사 자금을 횡령해 개인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 형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이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혐의사실을 부인하는 진술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15일 열린 최 회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SK그룹 재무팀장 박모씨를 증인으로 내세웠... 나경원 현수막에 아이스크림 투척, 벌금 70만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 전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33)씨에게 벌금 70만원, 정모(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4일 밝혔... 최태원 SK회장 재판 난항..핵심증인 진술 계속 번복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을 둘러싸고 증인의 진술이 거듭 번복되면서 재판진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지난 24일과 26일 양 일간에 걸쳐 SK계열사 자금을 유용,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