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안철수는 변수, 손 내밀 필요 없어"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교수는 하나의 변수"라고 밝혔다. 손 고문은 "안철수 교수는 아주 귀한 우리나라의 자산"이라면서도 "지금 상수는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어 "제1야당이 스스로가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자신도 없... 조경태, PK라이벌 문재인·김두관 '맹폭' 대선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부산 사하을)은 15일 같은 PK(부산·경남)의 문재인·김두관 후보에 비해 자신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저와 노무현 대통령이 닮은 점이 있지 않은가 싶다"고 진단했다. 조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철저하게 당내에서 외면당하고 비주류로 정치를 쭉 해온 것, 바른 소리를 많이 하는 ... 문재인, 17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대선출마 선언 최근 대권을 향한 자신감을 비쳐 온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문 의원은 이날 순국선열추념탑에 헌화·분향한 뒤 독립문 앞 광장에서 대통령선거 출마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왜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지 ▲어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지 ▲집권 후 국정비전은 무엇인지 ▲... 민주 대선 빅3, 저마다 '자신만만' 민주통합당 대선레이스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빅3로 꼽히는 문재인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가 저마다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6.9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출마선언을 비롯해 잇따라 대선행보를 이어감으로써 대권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달라진 문재인, 자신감 장착하고 17일 대선출마 오는 17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출마를 공... 문재인의 딸, 아버지 '출정식'에 불참하는 이유는? "노무현 아저씨 가족들 보셨잖아요? 전 그게 너무 눈물나고 슬프고 무서워요. 아버지의 결정을 저는 싫지만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와 제 아이 그리고 우리식구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아요."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의 딸이 오는 17일 문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식에 불참하는 이유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윗에 글을 올려 17일 오후 5시 경희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