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기업투자 공제·감면제도 일몰 연장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 투자 위축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세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17일 주장했다. 전경련은 조세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종합한 '2012년 세제개편 종합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건의서는 투자·일자리 확충 관련 과제 72건, 영업 관련 67건, 조세체계 합리화 70건, 사회공헌·동반성장 관련 9건, 기... 재계, 성과공유제 ‘자율’ 추진 결의..실효성 있을까? 재계가 성과공유제를 자율 추진키로 했다. 삼성·현대차·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45개 계열사들은 1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성과공유제 자율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이들은 향후 1년간 654개 협력사와 1073건의 성과공유제 과제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난 2년간 성과공유제 연평균 실적(268건)을 4배 웃도는 수치다. 또 같은 기간 ... 전경련, 제3회 영어 경제스피치 대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경제이론을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영어 발표력도 키우는 ‘제3회 영어경제스피치대회‘를 ‘유스이코데미아(Youth-Ecodemia)' 소속의 21개 고등학교 재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스커피가 따뜻한 커피보다 비싼 까닭’, ‘연예인 출연 광고가 고교생 소비에 미치는 영향’ ... (기로에선 동반성장)②대한민국 동반성장의 '3적(敵)' ‘적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동반성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막강한 권력집단의 포위에 갇혀 시들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적 판단에 따라 동반성장 카드를 뽑아들었지만 애당초 구조적 개혁에 대한 의지는 없었다. 따라서 자칫하면 재계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동반성장은 언제나 통제 가능한 사정거리... 중기 영업이익률 상승세 불구 '양극화' 여전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중에도 중소기업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영업활동에서의 수익성을 꾸준히 향상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 등에 있어 중소기업간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 4년간('08년∼‘11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