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 국회 개원 지연 책임 떠넘기기 각종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국회 개원이 미뤄지고 있는 데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앞서 17일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국회 개원이 봉쇄당한 책임은 전적으로 박 전 위원장에 있다"며 박 전 위원장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이어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의 127명 의원들은 ... 이해찬 "MB, 새로운 사업 절대 벌이지 마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제 더 이상 여러 가지 공공시설을 민영화를 한다든지 새로운 사업을 절대 벌이지 마시고 기존의 하던 것을 잘 마무리하는 수준으로 경제정책을 운영해 주실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17일 치러진 그리스 총선 결과와 유로존 위기를 주제로 말... (일문일답)문재인 "이명박 정부 역사상 최악"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정부를 향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나쁘다. 역사상 최악의 정부"라고 혹평했다. 문 의원은 이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문 의원은 그러나 "그것은 국민들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 정부에게 우리가 당한 것처럼 앙갚음을 하... 민주 "이석기, 상식의 정치 하라"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는 독재정권에 의해 국가로 만들어진 것으로 국가(國歌)가 아니다"고 발언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나라사랑이 담긴 애국가는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규정에서 법적근거를 부여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애국가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 민주 "학림사건 무죄, 황우여 대표는 석고대죄하라" 지난 1981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조작된 '학림(學林) 사건'에 대해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24명에 대해 31년만에 무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의 김현 대변인은 이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