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식업계, 밤손님 유치 경쟁 '후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식업계가 저녁이나 심야시간 대 고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파격할인이나 덤 증정, 실속메뉴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앞세워 밤손님 모시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알뜰외식 행태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재킷 벗은 사연 "지금부터 벗으시죠."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의 발언이 끝나기가 무섭게 참석자들이 일제히 재킷을 벗었다. 당초 절전의 의미를 새기자는 차원에서 '노타이(no-tie)'가 드레스 코드였지만,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재킷을 벗고 행사를 진행하자"고 즉석 제안해 참석자들은 '쿨비즈(여름철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간담회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산업계... 외식업계, 알뜰족 유혹하는 '타임 마케팅' 인기 최근 특정 시간대에 할인이나 혜택을 더해주는 '타임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면서 제품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외식업계에서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타임 메뉴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정해진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메... 외식업계, '내맘대로' 메뉴 눈길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I am what I eat)'라는 말이 있다. '먹는 것에 따라 자신의 몸이 구성된다'는 대체의학의 원리를 설명한 말이지만 요즘에는 먹는 음식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는 뜻으로도 통용된다. 누구보다도 자기만의 주관과 개성이 뚜렷한 요즘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은 먹거리를 고를 때도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 올 봄, 외식업계 트렌드는 'Re New' 최근 외식업계가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하는 'Re New'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이미 검증됐고 많은 인기를 누렸던 기존 메뉴가 보다 친숙하게 어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에 패밀리레스토랑은 물론 피자, 패스트푸드 업계 등에서 앞다퉈 기존 인기메뉴를 리뉴얼해 출시하고 있다. ◇아모제, 외식브랜드 인기메뉴 업그레이드 마르쉐, 오므토 토마토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