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태규-박근혜 만났다" 운전기사 녹취록 분석중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음파일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허철호)는 박씨의 전 운전기사 A씨로부터 박씨의 지인인 증권사 임원 김모씨의 운전기사 B씨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확보해 분석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박씨가 우리 차에 탔는데, 김씨에게 '... 박지원 '융단폭격'에 전경련 '부글부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융단폭격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칵 뒤집혔다. 입법권을 쥔 제1야당 원내 수장의 공세인 만큼 대응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글부글 끓는 속내까지 감추진 못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19일 박 원내대표의 발언이 전해진 뒤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절대 국회를 폄훼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의원... 6·15선언 12주년 맞은 민주, 현 정부 대북정책 비판 6.15남북공동성명 12주년을 맞아 민주통합당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제5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그때 특별수행 단장으로 참가했는데 평양 공항에 발을 디디던 순간 잊을 수 없다"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감격스러움을 가졌다. 반세기 동안 적대적이었던 관계가 처음으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가까운 ... 민주,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민주통합당은 15일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127명 전원의 명의로 '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정조사 대상으로는 ▲2008년 이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행해진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일체 ▲민간인을 포함한 불법사찰의 모든 대상과 그 사찰 내용 ▲이명박 대통령의 인지여부와 보고체계... 박지원 "역시 이명박 정권 검찰은 믿을 수 없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결과에 대해 "역시 이명박 정권의 검찰은 믿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민주당이 제안해서 벌써 두 번째 수사를 했으나 수사미진, 의혹증가는 두 배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제 세 번째 국민의혹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