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하철 상가비리' 음성직 前사장 "돈은 가족이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음성직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첫 공판에서 뇌물수수 등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음 전 사장 측 변호인은 "딸과 며느리 등 가족 관계자가 스포츠 단체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음 전 사장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퇴임을 앞둔 시기라서 해피존 사업은 구상도 ... (일지)저축은행 비리 3차 수사 ◇2012년 5월 ▲3일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중국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체포.▲5일 김찬경 회장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인도.▲6일 금융위원회, 솔로몬·한국·미래·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7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 저축銀 사무실과 지점 등 3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8일 미래저축銀 본사와 경영진 자택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 미래저... 저축은행 '대주주 수사' 마무리..정·관계 로비수사 시작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대주주들의 비리 부분에 대한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검찰수사의 칼이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의 정·관계 로비 부분을 겨누고 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철저히 추적해 정·관계 로비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까지 검찰이 ... 4개 저축은행 대주주들 구속기소.."은닉재산 6500억 확인" 검찰이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등 2차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대주주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 등 저축은행 대주주 4명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밝... 검찰, "박태규-박근혜 만났다" 운전기사 녹취록 분석중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음파일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허철호)는 박씨의 전 운전기사 A씨로부터 박씨의 지인인 증권사 임원 김모씨의 운전기사 B씨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확보해 분석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박씨가 우리 차에 탔는데, 김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