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멈춰 선 택시, 서울광장서 총파업 집회 택시들이 일제히 멈춰 선 20일, 전국의 택시기사들은 무더위도 아랑곳 않고 서울 시청광장으로 모였다. 법인택시 뿐만 아니라 개인택시 대부분이 동참하는 등 노조와 사측이 단결하여 이날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만여명의 노조원들이 빼곡히 모여, 뙤약볕 아래에서 대규모의 집회가 열렸다. 현장에 나온 이들은 "택시가족... 택시 파업에 간 박지원 "택시 살리기법 발의할 것"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택시 총파업 현장에 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우리 민주통합당 127명의 국회의원은 '택시 살리기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통과시켜 여러분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택시가 멈춰 선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박 대표는 "작년에 이석현 의원은 '택시운송사업진... 검찰, "박태규-박근혜 만났다" 운전기사 녹취록 분석중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음파일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허철호)는 박씨의 전 운전기사 A씨로부터 박씨의 지인인 증권사 임원 김모씨의 운전기사 B씨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확보해 분석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박씨가 우리 차에 탔는데, 김씨에게 '... 안보카드 빼든 새누리 "종북좌파 걱정해야 할 형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종북좌파 세력이 국회에 입성하여 국가기밀 유출마저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우려했다. 황 대표는 이날 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방송연설에서 "지난 총선을 전후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가안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황 대표는 "어느 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현재 한반도 안보지수가 2006년 10월 북한... 박지원 '융단폭격'에 전경련 '부글부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융단폭격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칵 뒤집혔다. 입법권을 쥔 제1야당 원내 수장의 공세인 만큼 대응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글부글 끓는 속내까지 감추진 못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19일 박 원내대표의 발언이 전해진 뒤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절대 국회를 폄훼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