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당원명부 유출, 자체조사 맡길 일 아냐" 민주통합당은 20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이 공천 부정으로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 "더 이상 새누리당 자체조사에 맡길 일이 아니다"고 공세의 고삐를 조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원명부를 받은 사람 중에서 울산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있다고 한다. 명부를 받은 사람 중에 당선자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금 드... (일문일답)'저축은행 비리' 3차수사 결과 발표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2차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의 대주주 4명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내용의 '저축은행 비리' 3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임원진 8명도 구속 기소하거나 구속 수사 중"이라며 "부실대출 및 횡령 등을 통해 조성한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철저히 추적... '지하철 상가비리' 음성직 前사장 "돈은 가족이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음성직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첫 공판에서 뇌물수수 등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음 전 사장 측 변호인은 "딸과 며느리 등 가족 관계자가 스포츠 단체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음 전 사장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퇴임을 앞둔 시기라서 해피존 사업은 구상도 ... (일지)저축은행 비리 3차 수사 ◇2012년 5월 ▲3일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중국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체포.▲5일 김찬경 회장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인도.▲6일 금융위원회, 솔로몬·한국·미래·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7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 저축銀 사무실과 지점 등 3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8일 미래저축銀 본사와 경영진 자택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 미래저... 저축은행 '대주주 수사' 마무리..정·관계 로비수사 시작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대주주들의 비리 부분에 대한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검찰수사의 칼이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의 정·관계 로비 부분을 겨누고 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철저히 추적해 정·관계 로비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까지 검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