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병기 "신당권파 당 주도하면 분열 지속" 통합진보당 대표에 도전하는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는 20일 자신이 대표가 되면 당 혁신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강 전 부지사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신 당권파에서 당 대표를 맡아 당을 주도하게 되면 분열 양상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 ...  통합진보, '전쟁'같은 당권레이스 개막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당원투표로 당선자를 가리는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군 윤곽이 드러났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포함한 지도부 및 전국 16개 광역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회 위원장, 중앙위원, 대의원 등 주요 간부들을 뽑는 이번 선거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지지하는 쇄신파와 이에 반발하고 있는 구 당권파 사이의 일대 충돌이 불... 강기갑·강병기, 이석기·김재연 보는 시각차 '뚜렷' 강기갑·강병기, 두 사람에게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다. 혁신비대위와 구 당권파의 사활을 건 싸움이기도 하다. 그만큼 통합진보당 사태를 둘러싼 시각차는 극과 극이다. 당 중앙위의 사퇴권고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시각차이 또한 명확하다. 통합진보당 대표에 도전하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의 출마와 관련, "경... 강기갑 통진당 대표 출마, 2파전? 3파전?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과거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는 지도부가 필요한 때이다. 혁신의 길, 통합의 길, 정권교체의 길, 진보정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비대위를 이끌며 혁신을 추진해온 사람으로서 보다 높은 책임정치를 위해 당원과 ... 강병기 이어 강기갑도 출마.. 오병윤도 나설까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말 치러지는 통합진보당 당직선거에서 대표직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15일 쇄신파측 핵심 인사들과 만나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혁신비대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 쇄신안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노계 비주류 및 참여계, 진보신당 탈당파에서도 강병기 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