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 對 강' 충돌..이석기·김재연 문제 시각차 '뚜렷' 통합진보당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문제와 관련해 첨예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강 비대위원장과 강 전 부지사는 21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두 의원에 대한 처리 문제와 당의 혁신에 대해 각자의 주장들을 역설했다. 먼저 강 전 부지사는 구 당권파 지원설 관련, "대... 여야 정치권, 택시 민심을 잡아라 전국 택시업계가 노사와 개인택시를 막론하고 대부분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여야 정치권이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종사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출동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20여명은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모인 서울 시청광장을 찾아 '해결사'를 자처했다. 황우여 대표는 "여러분 그... 택시 파업에 간 박지원 "택시 살리기법 발의할 것"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택시 총파업 현장에 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가 개원되면 우리 민주통합당 127명의 국회의원은 '택시 살리기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통과시켜 여러분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택시가 멈춰 선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박 대표는 "작년에 이석현 의원은 '택시운송사업진... 검찰, "박태규-박근혜 만났다" 운전기사 녹취록 분석중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녹음파일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허철호)는 박씨의 전 운전기사 A씨로부터 박씨의 지인인 증권사 임원 김모씨의 운전기사 B씨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확보해 분석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박씨가 우리 차에 탔는데, 김씨에게 '... 강병기 "신당권파 당 주도하면 분열 지속" 통합진보당 대표에 도전하는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는 20일 자신이 대표가 되면 당 혁신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강 전 부지사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신 당권파에서 당 대표를 맡아 당을 주도하게 되면 분열 양상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