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HQ, 대표 무혐의 처분 이후 오히려 약세 IHQ(003560) 주가가 대주주 무혐의 처분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시50분 현재 IHQ는 2%대 하락한 2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증권거래 위반혐의를 받고 있던 정훈탁 IHQ대표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7%대까지 하락했었다. 증권업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동안 IHQ 주가가 12... '디도스' 특검도 윗선 규명 실패..김효재 불구속 기소 특별검사도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시 발생했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의 '윗선'을 밝혀내지 못했다.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박태석)은 21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이나 단체 등 제3자가 디도스 개입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특검팀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수사상황을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 강문석 동아제약 차남, ‘횡령혐의’ 구속 강신호 동아제약(000640) 회장의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횡령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0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수석무역 명의로 IT업체 디지털오션을 인수한 후 지난해 9월 경영권을 매각하기까지 디지털오션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디지털오션에서 45억원을 빼내 수석무역에 빌려 줬으나, ... 저축은행사건, '경제범죄' 가중처벌 새 양형기준 적용받나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0일 저축은행 대주주 4명을 구속기소하면서, 이들에게 금융범죄를 가중처벌하기로 한 새 양형기준안이 적용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새 기준안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만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등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대주주들에게는 효력이 없다. 다만 '증권·금융범죄 양형기준안'이 이들을 기소하기 전에 ... "새누리 당원명부 유출, 자체조사 맡길 일 아냐" 민주통합당은 20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이 공천 부정으로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 "더 이상 새누리당 자체조사에 맡길 일이 아니다"고 공세의 고삐를 조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원명부를 받은 사람 중에서 울산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있다고 한다. 명부를 받은 사람 중에 당선자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금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