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무용론' 다시 고개..'사저의혹'·'불법사찰'은 국정조사로? 디도스 특별검사팀이 21일 뚜렷한 성과 없이 이전의 검찰수사를 재확인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특검 무용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수사에서는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수사진행 상황을 최구식 전 의원에게 알려준 사실을 밝혀내고 불구속 기소한 것이 사실상 유일한 성과다. 박태석 특별검사와 특검보 3명을 비롯해 파견검사 10명 등 총 100여명이 투입돼 ... '디도스 무혐의'에 여야 반응 '극과 극' 검찰이 지난해 10.26 보궐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한 사건의 배후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별검사팀의 3개월에 걸친 수사결과를 수용한다"며 "이 특검법은 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라고 강조했...  IHQ, 대표 무혐의 처분 이후 오히려 약세 IHQ(003560) 주가가 대주주 무혐의 처분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시50분 현재 IHQ는 2%대 하락한 2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증권거래 위반혐의를 받고 있던 정훈탁 IHQ대표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7%대까지 하락했었다. 증권업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동안 IHQ 주가가 12... '디도스' 특검도 윗선 규명 실패..김효재 불구속 기소 특별검사도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시 발생했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의 '윗선'을 밝혀내지 못했다.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박태석)은 21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이나 단체 등 제3자가 디도스 개입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특검팀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수사상황을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 강문석 동아제약 차남, ‘횡령혐의’ 구속 강신호 동아제약(000640) 회장의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횡령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0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수석무역 명의로 IT업체 디지털오션을 인수한 후 지난해 9월 경영권을 매각하기까지 디지털오션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디지털오션에서 45억원을 빼내 수석무역에 빌려 줬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