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 4개 저축은행 대주주들 구속기소.."은닉재산 6500억 확인" 앵커: 검찰이 지난달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저축은행 4곳의 불법대출과 횡령 규모가 무려 1조 3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경영진의 추악한 비리행태도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최현진 기자 나왔습니다. 최기자 오늘 3차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가 일단락 됐죠? 우선 이들 저축은행 대주주들이 빼돌리... 저축은행사건, '경제범죄' 가중처벌 새 양형기준 적용받나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0일 저축은행 대주주 4명을 구속기소하면서, 이들에게 금융범죄를 가중처벌하기로 한 새 양형기준안이 적용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단 새 기준안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만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등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대주주들에게는 효력이 없다. 다만 '증권·금융범죄 양형기준안'이 이들을 기소하기 전에 ... (일문일답)'저축은행 비리' 3차수사 결과 발표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2차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의 대주주 4명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내용의 '저축은행 비리' 3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임원진 8명도 구속 기소하거나 구속 수사 중"이라며 "부실대출 및 횡령 등을 통해 조성한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철저히 추적... (일지)저축은행 비리 3차 수사 ◇2012년 5월 ▲3일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중국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체포.▲5일 김찬경 회장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인도.▲6일 금융위원회, 솔로몬·한국·미래·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7일 솔로몬·미래·한국·한주 저축銀 사무실과 지점 등 3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8일 미래저축銀 본사와 경영진 자택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 미래저... 저축은행 '대주주 수사' 마무리..정·관계 로비수사 시작 영업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한주저축은행 대주주들의 비리 부분에 대한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검찰수사의 칼이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의 정·관계 로비 부분을 겨누고 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0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철저히 추적해 정·관계 로비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까지 검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