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카드이용액 45조..대형마트↑ 백화점↓ 지난달 국내 카드사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가량 증가한 45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의 카드이용 실적은 증가한 반면 백화점업종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감소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45조원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했을 경우 영업일수 증가(30일→31일)와 연휴 등으로 2조1000억원(4.48%) 늘었... 5월 매출, 대형마트 '울고' 백화점 '웃고' 5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1.0%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을 17일 발표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신선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일요일 의무 휴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에 이어 감소폭을 확대했다. 주요 상품별로 스포츠(1.3%)의 매출을 제외한 가전문화(-11.3%)·의류(-6.3%)·식품(-6.5%)... 대형마트 휴업하니 영세상인 매출 11.7% 증가 대형마트·SSM 의무 휴업 시행에 따라 중소소매업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부터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이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소매업체 1379개, 전통시장내 점포 404개를 대상으로 의무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한 결과, 평균매출이 지난 주에 비해 11.7% 증가, 평균고객은 11.5% 증가한 것으로 14일 조사됐다. 업종별로... 롯데쇼핑, 분할매수 타이밍-HMC證 HMC투자증권은 14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 등에 따라 수익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충분히 조정받았다며 현 가격대에서는 적극적인 분할 매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0만원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국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말 이후 외국인들의 매... EU산 수입 위스키 가격 수입가격의 5배 넘어 '폭리' 국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럽산 위스키의 소비자가격이 수입·유통업체의 독점 구조로 인해 수입가의 무려 5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내렸음에도 유럽산 위스키의 평균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현지의 위스키 원액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0일 유럽산 수입 위스키 74종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