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유통株, 막판 뒤집기란 이런 것 좀처럼 시장의 방향성을 잡을 수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막 오를 것 같았던 시장은 해묵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금 고개를 들면서 코스피를 1850선 이하로 재차 주저 앉혔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이 부당하다는 판결 소식이 장 마감을 앞둔 시점에 터져나온 것에 힘 입어 대형 유통주는 그야말로 막판 뒤집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대... 법원, 대형마트 영업제한 '부당' 첫 판결..이번 주말 정상영업 대형마트 강제휴업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련조례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서울 강동·송파구 소재 5개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휴일 영업정지가 풀려 24일부터 당장 영업이 가능하게 됐으며, 정부와 정치권이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보호를 위해 추진해온 대형마트 등의 강제휴업 확대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 5월 카드이용액 45조..대형마트↑ 백화점↓ 지난달 국내 카드사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가량 증가한 45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의 카드이용 실적은 증가한 반면 백화점업종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감소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45조원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했을 경우 영업일수 증가(30일→31일)와 연휴 등으로 2조1000억원(4.48%) 늘었... 이마트, 유통법 규제로 기존점 역신장 지속 '목표가↓'-동양證 동양증권은 21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유통법 규제로 인해 기존점 신장율이 역신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원을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제시했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5월 누적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소폭 증가했다"며 "이마트부문은 유통법 규제로 인한 매출 감소와 소비 심리 둔화로 4억7535억원을 신사업부문은 트레이더스 5개점 ...  순환매 '지속'..스마트그리드株 '강세' 20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인이 2100억원 넘는 순매수세를 유입시키며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합병 이슈가 작용하고 있는 종목들은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었고 무더위로 전력난 우려가 확산되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美 컨트롤러 업체 ... 이마트, 오징어 밸트 조성 이마트(139480)는 오징어잡이 10대 주요 포구의 산지 중매인들과 연간단위 계약을 맺고 동해안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오징어벨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고 좋은 햇오징어가 나는 대표 포구의 경우 품질 좋은 오징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이때문에 오징어는 올해 들어서도 어획량이 전년보다 약 40... 신세계푸드, 수입 식품에 강점-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0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수입 식품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과거 2000년대 초반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등 소규모 B2C채널에서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이 확대되던 시기에 신세계가 받았던 PER 12.4배와 비교해 브랜드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B2B시장임을 감안할... 화장품 '아로마티카', 유통 창구 확대 나서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는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런칭한 뷰티&헬스 전문점 '분스(BOONS)' 강남점에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 강남역에 문을 연 이마트 드럭스토어 2호점 '분스(BOONS)'는 화장품 브랜드 100여개에 의약품, 건강식품, 바디·헤어 케어, 음료 등 취급 품목수가 1만개 이상인 전문점이다. 이곳에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