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가격인하 체감 '아직 멀었다'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소비자들의 가격인하 체감까지는 최소 2년 이상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EU FTA 1년, 소비시장 변화와 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가격인하 체감 시기로 '2~5년 이내'를 꼽았다. '5~7년 이내'란 대답이 27.0%로 뒤를 이었고, '7년 이상'이란 응답도 10.8%에 달했... 손경식, 황우여 만나 "법인세 증세 안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재계 입장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법인세 증세를 지양하고, 가업 상속시 세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 회장은 "감세기조가 후퇴하고 증세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기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인세 증세를 지양하... (기자의눈)정치, 경제를 뒤흔들다 힘의 뒤바뀜인가. 정치가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18일 세계의 눈은 일제히 그리스를 향했다. 총선 결과에 따라 그리스는 물론 유로존의 운명이 갈릴 수 있는 일대 분기점이었다. 긴장감 속에 개표가 시작됐다. 혼전 속에 그리스 국민은 유로존 잔류를 택했다. 구제 금융을 받아들이는 대신 긴축, 구조조정 등 뼈아픈 희생을 감내키로 한 것이다. 앞선 총선에서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했... 강남·명동 상점 "하절기 절전에 동참하겠다" 그동안 과도한 냉방을 한다고 지적받았던 명동과 강남 일대의 커피숍·대리점 등에서 절전 동참을 약속했다. 대한상공희의소·업종협회·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는 18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발전소' 건설 운동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26°C, 판매시설은 25°C) 준수, 문열고 냉... 빵집·커피전문점 "문닫고 영업"..절전 동참 국내 주요 빵집,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서비스업체들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문 닫고 영업하기', '실내온도 26°C 유지'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카페베네, CJ푸드빌 등 서비스협회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비스업 국민발전소 건설동참 선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