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증권사들 ELS 손실가능성 설명 미흡" 증권사들이 ELS(개별 종목•주가 지수와 연동된 파생상품)를 고객에게 판매할 때 손실 가능성 설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ELS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13개 증권사를 상대로 실시한 ‘미스터리 쇼핑’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점검 결과 증권사들은 평균적으로 최대 손실가능 금액 설명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57.6으로 저조했다. 증권사들이 손실 가능성을 ... 작년 재보험 거래규모 15조4531억원..전년比 6.1% ↑ 재보험사의 적극적인 해외수재 영업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가 6%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는 15조4531억원으로 전년(14조5644억원)보다 6.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보험은 보험사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인수한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재보험... 보험계약시 '에어컨 기사'를 '사무직'으로 고지..보험금 못받아 사망보험을 들면서 냉난방장치(에어컨) 설치 및 정비기사인 피보험자의 직업을 사무직으로 고지한 경우 고지의무 위반이므로 보험사는 사망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에어컨 설치작업 중 숨진 류모씨에 대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유족들이 현대해상(001450)을 상대로 낸 보험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 금감원-행안부-금융위, 대부업 담당자 공동 연수실시 금융감독원은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및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수에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상황,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방안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연수를 통해 대부업 감독·검사 유관기... 은행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 '경고등'..주택담보대출 연체율 4배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이 4개월째 상승하면서 가계대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아파트 분양자와 시행사간 집단분쟁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가계 집단대출 잔액은 102조4000억원으로, 가계대출(451조1000억원)의 22.7%, 주택담보대출(305조6000억원)의 33.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