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이정희, 당내 문제 놓고 시각차 여전 유시민과 이정희, 두 사람의 시각 차이는 여전했다. 당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외부의 목소리에 대한 판단도 달랐다. 지난달 13일 '침묵의 형벌'을 자처했던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지난 24일 열린 박영재 당원 영결식에 장례위원장으로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하며 침묵에서 벗어났다. 그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진실 앞에 정직한 곳, 의심이 없고 믿음만 있는 곳, 동지애와 포... 여야, 다음주가 중요하다 4.11 총선이 예상을 깨고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이 난 뒤에도 여야는 쉴 틈 없이 12월 대선을 향한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경선룰 논란, 민주통합당은 대권 출사표 러시, 통합진보당은 당권 대격돌 등 각자가 처한 상황이 판이하게 다른 가운데, 내주 일정이 여야에게 모두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놓고 친박 지도부와 비박 대선주자들끼... 통합진보 쇄신파, 출정식서 당직선거 해법 찾을까 내달 8일 출범하는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에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당 대표로 밀고 있는 쇄신파 그룹이 23일 당직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쇄신파는 당권을 놓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구 당권파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와 경쟁... 통합진보, 24일 2차 진상조사 결과 나온다 통합진보당이 진상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관련, 오는 24일 오후 8시에 전국운영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21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조사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회의에서는 특위 보고서가 차기 지도부 선출 이전에 마무리가 돼야 하며, 전국운영위에 보고·의결을 거쳐 대... '강 對 강' 충돌..이석기·김재연 문제 시각차 '뚜렷' 통합진보당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문제와 관련해 첨예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강 비대위원장과 강 전 부지사는 21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두 의원에 대한 처리 문제와 당의 혁신에 대해 각자의 주장들을 역설했다. 먼저 강 전 부지사는 구 당권파 지원설 관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