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규 회장 "정부 하수인 아니다"..노조와 첫 대화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신임회장이 노조위원장과의 첫 대화에 나섰다. 신동규 회장은 26일 서울 농협 본사 노조 사무실로 찾아가 노조 간부들과 만남을 가졌다. 세번째 출근을 시도한 신 회장은 "대화를 해서 서로 원하는 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타협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조가 희망하는 사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그에 대한 자신의 ... 신동규 농협회장 "노조사무실로 출근해서 대화할 것"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출근을 못하고 있는 신동규 농협 회장이 사흘만에 처음으로 노조와의 대화를 시도한다. 신동규 회장은 26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출근을 노조 사무실로 할 것"이라며 "노조와 만나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출근 저지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신동규 회장과 노조의 대화에서 타협점을 찾을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 신동규 농협 회장 두번째 출근 시도 '실패'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노조원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두번째 출근 시도도 실패했다. 25일 오전 9시40분 경 신 회장은 출근에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서울 농협 본사 차로에서 노조원들에게 가로 막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돌아갔다. 지난 22일에 이어 두번째 출근 실패다. 노조는 "낙하산 인사 신동규 회장은 집으로 돌아가라"며 "관치금융 철폐하자"를 거듭 외쳤다.... 신동규 농협 회장 "물러서지 않을 것"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노조의 출근 저지에 대해 "회장직 선임이 된 만큼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25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9시 경 출근에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노조와 최대한 대화로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조가 출근을 저지하고 있는에 매우 안타깝다"며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시일 내 만들어 보겠다"... 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노조 저지로 첫 출근 실패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신임회장이 첫 출근에 실패했다. 신동규 회장은 22일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본사로 왔지만 노조의 저지로 승용차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돌아갔다. 신 회장은 "대화를 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물리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노조를 설득했지만 노조는 물러서지 않았다. 노조는 "비공개 밀실 인사와 적법하지 않은 절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