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비자금 회사 주식' 노태우 조카 아닌 동생 소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카가 그의 아버지이자 노 전 대통령 동생인 재우씨에게 받은 주식의 실제 주인은 자신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이우재)는 26일 노 전 대통령의 조카인 호준씨와 그의 장인인 이모씨가 회사 '오로라씨에스'에 대한 재우씨의 주식에 대한 압류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며 국가를 상대로 낸 '제3자이의' 청구소송... 박희태 집유..민주 "국민상처", 진보 "일벌백계해야" 한나라당 시절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야권이 입장을 내놓았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에서 "국회의장으로서 구태정치 주범으로 밝혀져 사퇴하고 사법처리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은 우리 정치사의 비극"이라며 "돈봉투를 뿌려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되고 드디어는 3부 ... '돈봉투 살포' 사건 박희태 前 국회의장 집유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강을환)는 25일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 전 의장에게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조정만 전 국... 애플이 삼성전자 상대로 낸 특허소송 8월10일 선고 미국 애플사가 아이폰의 기능과 디자인 특허를 침해당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의 결과가 오는 8월10일 오전 11시 선고된다. 이번 선고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내에서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 3건 중 가장 먼저 내려지는 우리나라 사법부 최초의 판단으로, 지난해 6월22일 소장이 접수된지 약 1년 2개월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재판장 배준현)는 지난 22일 양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