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년 예산 키우기 '근절'한다..지경부, 심의회 첫 개최 지식경제부가 초반에 예산을 적게 신청한 후 매년 규모를 키워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사업을 평가하는 심의회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오전 10시 2012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소형 모듈형 경수로 기술개발, 중소·중견기업 제품... 정부, 인천공항 지분매각 '재추진' 정부가 인천공항 지분매각과 가스산업 경쟁도입 등 공공기관 선진화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이들 과제 시행을 위한 입법안을 19대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인천공항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전문공항운영사와 전략적 제휴 등을 포함해 정부지분 49%를 매각하려했으나 지난 18대 국회... 국회 예산처 "정부 보유주식 매각대금 크게 부풀려져"..시정요구도 '외면' 정부가 예산편성을 하면서 정부 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을 과다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가 한차례 경고와 함께 시정요구까지 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6일 공개한 '2010 회계연도 결산시정 요구사항 조치결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산편성에서 기업은행 등 정부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을 과다하게 ... 성장률 '낮추고 또 낮추고'..한국경제 '상저하저' 현실화? 국내외 주요기관들과 민간연구소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다. 급기야 3% 턱걸이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바닥을 찍고, 하반기에는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전망이 힘을 잃고, 상저하저(上低下低)로 경기가 바닥을 헤맬 것이라는 분석히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LG경제연구... 신제윤 "인구 5000만명 돌파했지만..도전 과제 많아"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인구 5000만명 돌파 이후 우리가 부딪히게 될 도전이 결코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신제윤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에서 인구 5000만명 돌파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우선 인구 5000만명 돌파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신 차관은 "지난 23일은 우리나라 인구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