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득세 높아 집 안산다"..주택구입 문턱 높아져 “들어가는 문턱이 높고 나오는 문턱도 높아 아무도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최근의 부동산시장을 상황을 놓고 한 강남의 공인중개사의 푸념이다. 지난해 말로 취득세(들어가는 문) 감면혜택이 종료되고, 부동산대책에서 남발한 양도세(나오는 문) 중과세 폐지는 국회에서 깊은 잠에 빠진 상태며 거래 시장은 '실종기'를 보내고 있다. 여러번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 "거래활성화 위해 마약이라도 써야"..부동산 중개업자 하소연 “사람이 시체가 되면 마약을 써도 안된다. 거래 활성화를 위해 거래세 제로와 같은 특약처방이 필요하다” “융자받아서 산사람은 이자만 내야한다. 팔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은 없고 보유세는 높여도 된다. 가진 사람이 많이 내게 하면 되지 않나”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은 지난 7일 저녁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주택거래 및 가격 동향 등 주택시장을 점... 5.10대책 이후..분양 `살고` 매매 `죽고` 5.10부동산대책이 수요자를 볼모로 한 ‘건설사 살리기’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대책 발표 이후 신규분양 아파트 시장은 승승장구를 하는 반면 기존 아파트 매매 거래 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10대책의 힘, 호매실 미분양률 76%→13% 급감 지난 16일부터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보금자리주택 수원 호매실지구. 이 곳은 지난 3월 총 1710... 국토부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연장 이달 말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간 연장된다. 국토해양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재 존치 중인 국토해양부장관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1098㎢를 1년간 지정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지정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4월말 기준으로 1808.38㎢(국토면적의 1.8%)이며 이 중 국토해양부장관 지정이 1098.69㎢, 시·도지사 지정이 709.69... 강남3구, 15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 오는 15일부터 강남3구는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해양부는 5.10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강남·서초·송파구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효력은 관보게시일인 15일부터 발생하며, 이로써 주택법 제80조의 2에 의한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전국에 단 한곳도 없게 된다. 국토부는 "강남3구의 주택거래신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