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기 혐의 조기 색출'..정비업체·병원까지 범위 확대 혐의자 추출기능 등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인지시스템' 기능을 대폭 강화해 정식 가동에 돌입했다. 보험사기가 날로 조직화, 지능화하면서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었다. 금감원은 효과적인 보험사기 대처를 위해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의 혐의자 색출기능을 대폭 강화해 25일부터 정식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 '변호사 선임비' 부당 수령 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보험사기 유형이 갈수록 지능화·다양해지고 있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비를 받아내는 고전적인 수법을 넘어, 이제는 변호사 선임비용을 받아 챙기는 운전자보험 사기까지 등장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자동차사고 가해자의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상하는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고 고의로 사고를 내 부당하게 보험금을 받아낸 67명의 보험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4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104.2조원..전월比 5200억 ↑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출채권 연체율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4조2000억원으로 전달보다 5200억원(0.5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가계대출은 72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400억원(0.48%) 증가했다. 이 중 보험계약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각각 44조원, 22조1000억... 금감원 "증권사들 ELS 손실가능성 설명 미흡" 증권사들이 ELS(개별 종목•주가 지수와 연동된 파생상품)를 고객에게 판매할 때 손실 가능성 설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ELS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13개 증권사를 상대로 실시한 ‘미스터리 쇼핑’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점검 결과 증권사들은 평균적으로 최대 손실가능 금액 설명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57.6으로 저조했다. 증권사들이 손실 가능성을 ... 작년 재보험 거래규모 15조4531억원..전년比 6.1% ↑ 재보험사의 적극적인 해외수재 영업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가 6%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011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재보험 거래규모는 15조4531억원으로 전년(14조5644억원)보다 6.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보험은 보험사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인수한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