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경제정책)물가안정기조 확산에 정책역량 집중 정부가 올 하반기에는 물가안정기조 확산에 정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올해 소비자물가가 당초 전망보다 0.4%포인트 낮아진 2%대를 기록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특히 유가 안정과 농수산물 가격 안정에 중점을 둬 2%대 물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 집단대출 DTI 적용안한 정부 이중잣대.."시장 위기 내몰았다" 가계부채 때문에 수도권 DTI를 해제할 수 없다면서도 신규 분양아파트 집단대출에는 DTI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이중적인 잣대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시장대로 죽이고, 가계부채 위기는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에 업계의 비난의 화살이 금융당국으로 쏟아지고 있는 것. ◇부채는 부채대로 커지고, 거래는 실종되고..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재정부 영문홈피 해킹..무선인터넷망도 망가져 기획재정부가 해킹으로 추정되는 외부 침입으로 한때 영문 홈페이지 서버가 차단되는 혼란을 겪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영문 홈페이지(english.mosf.go.kr) 첫 화면 왼쪽 중간에 지난 26일 오후 6시경 '청사초롱을 든 쥐' 그림이 올라왔다. '청사초롱을 든 쥐' 그림 포스터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 대학 강사가 G20 포스터에 그린 것으로, 홈... 재정부 "이월·불용 최소화 위해 자체 점검체계 가동" 기획재정부는 27일 "각 부처·공공기관에서는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한 자체 점검체계를 하반기 시작과 함께 즉시 가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중점점검대상이 상반기 조기집행에서 하반기 이월·불용 최소화로 전환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제11차 재정관리점검... 정부, 인천공항 지분매각 '재추진' 정부가 인천공항 지분매각과 가스산업 경쟁도입 등 공공기관 선진화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이들 과제 시행을 위한 입법안을 19대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인천공항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전문공항운영사와 전략적 제휴 등을 포함해 정부지분 49%를 매각하려했으나 지난 18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