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비, 9거래일만에 하락 반전 가뭄속 오름세를 지속했던 조비(001550)가 9거래일만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36분 조비는 전날보다 2.84% 떨어진 1만3700원을 기록중이다. 극심한 가뭄속 지난 15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던 조비는 기간중 50%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효... '다 말랐는데'..정부, 가뭄 극복 지원 '뒷북' 지속적인 가뭄으로 전국의 논밭이 말라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지원금으로 687억원을 내놨다. 그러나 주말에 비가 예고돼 있는 데다 논, 밭이 다 타들어간 뒤 '뒷북지원'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이후 장기간 계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수리불안전답(천수답)과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등 기존 수리시설의 용수공급 능력이 급감한 점을... 박재완 "가뭄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 급등..피해 최소화 노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축·수산업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에 따라 "가뭄에 대해 정부부처 합동으로 관련 피...  증시는 가뭄..농업株는 연일 '강세' 국내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대한 경계심이 해소되지 못한채 연일 가뭄을 맞고 있지만 나홀로 강세를 기록한 종목들이 있다. 곡물가격 급등으로 농업 관련주는 연일 상승세를 탔으며, 신작 기대감을 품은 게임주 역시 강세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주가가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에 화학주 역시 반등에 나섰다. ◇길어지는 가뭄, 농업株는 연일 '강세' 전세계적으로 최악의 가... 국토부, 광역상수도로 농업용수 비상공급 국토해양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광역상수도 관로를 이용해 가뭄지원을 위한 용수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충주댐 광역상수도 등 3개 시설을 통해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한 시흥시 소래저수지, 물왕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