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함바비리' 강희락 전 경찰청장 징역형 확정 건설현장 식당(함바) 운영권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씨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희락(58)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8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청장에게 징역 3년6월에 벌금 7000만원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같은해 ... 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들 실형 확정 같이 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한 여자동기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고려대 의대생들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특수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구속기소된 박모씨(24)와 배모씨(26)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씨 등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유죄를 확정했다. 박씨 등 3명은 2011년 5월 경기 ... "'복층사용' 허위광고, 시공사도 손배 책임" 복층구조의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광고해 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면 분양사는 물론 시공사도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김모(56)씨 등 45명이 허위·과장광고로 인해 입힌 손해를 배상하라며 분양사 D개발과 시공사 S건설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S건설 부분에 대해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변협, 국회의원 전원 상대 '세비 반환소송' 추진 제19대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임명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들이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변협(회장 신영무)은 26일 "제19대 국회의 개원이 늦어짐에 따라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물론, 헌법기관인 대법원, 헌법재판소가 구성되지 않는 등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소송... 재판관 공석 1년..대법원 보다 더 심각한 헌재 19대 국회가 원구성조차 못한 채 한달 째 공회전하면서, 신임 대법관 임명절차가 지연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가 국민의 기본권 보호는 나몰라라 하면서 당리당략만 챙기고 있다는 비판도 높다. 그러면서 벌써 1년째가 되고 있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8대 국회 당시 민주통합당은 2011년 7월10일 임기가 만료되는 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