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하반기 경제정책)성장률 3.3%로 대폭 하향..'유럽위기'탓 앵커: 오늘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대폭 하향 수정했습니다. 저성장의 흐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는 위기 대응책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과감한 거시정책 변화보다는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미시정책으로 경제체질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정부 합동브리핑에 왠 휘들옷?..홍석우 장관의 남다른 '사랑'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휘들옷' 사랑이 대단히 뜨겁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후 정부부처 합동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 6명의 장관들이 격식을 차리고 참석한 데 반해 홍석우 지경부 장관만 휘들옷을 입고 자리했다. 이날 브리핑은 정부가 상반기 경제 상황에 맞춰 세웠던 정책을 최근 대내외 경... (하반기 경제정책)정부의 현실성없는 고집.."성장률 낮춰도 균형재정"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낮춰잡았으면서도 내년 균형재정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자 곳곳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균형재정 목표를 밝힌 시점에서 전제가 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였지만, 무려 0.7%포인트나 하향조정된 상황에서도 재정목표에 변함이 없다는 정부의 입장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하반기 경제정책)건설업계 "2조 PF매입·3조 P-CBO발행..역부족" 정부가 28일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건설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건설산업 체질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 방안에는 ▲부실시행사 구조조정 ▲금감원의 채권단 분쟁 감독 강화 ▲PF 정상화 뱅크 확충 ▲3조 P-CBO 발행 등이 담겼다. 정부의 이같은 지원방안에 대해 건설사들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원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 정도로는 역부족"이라고 반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