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합동브리핑에 왠 휘들옷?..홍석우 장관의 남다른 '사랑'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휘들옷' 사랑이 대단히 뜨겁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후 정부부처 합동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 6명의 장관들이 격식을 차리고 참석한 데 반해 홍석우 지경부 장관만 휘들옷을 입고 자리했다. 이날 브리핑은 정부가 상반기 경제 상황에 맞춰 세웠던 정책을 최근 대내외 경... (한국원전 실상③)'원전=자동차?'..정부, 원전 설계수명 연장 '논란'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퇴물' 발전소를 정부가 연장하려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고, 정부는 '자동차'처럼 관리만 잘하면 원전 재가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고리 1호기의 전력 공급이 12분간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지켜야 할 규정을 무시한 한국수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표단 접견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동근 상근부회장이 28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회의소 대표단와 접견하고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부회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표단과 향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시장정보 교환, 사절단 파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블라디미르 가루긴 상트페테르부르크 상의 이사 ... (한국원전 실상)②"근본적 대책을 내 놓던가"..추락할 수밖에 없는 정부 신뢰도 원자력에 대한 기대가 큰 정부가 안정성에 대해서도 꾸준히 피력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원자력에 대한 반감이 커졌을 뿐 아니라 국내 원전시설에 대한 신뢰도도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특히 신원성·고리원전 등이 잇따라 가동을 멈췄고, 사고 후 정부가 대책을 내 놓지만 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안전 관리나 문... "휴가는 국내에서 보냅시다"..대한상의, 14만 기업 캠페인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25일 전국 14만 회원기업에 공문을 발송해,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해 줄 것"과 "가뭄 피해를 당한 농촌 지역과 자매 결연을 맺은 기업은 해당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