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원전 실상④)발전소 외 지역 방재·방호 대책 없어 원자력 발전은 우리나라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한 원천임에도 국민들은 '원전'이라고 하면 일단 불안감부터 앞서는 게 현실이다. 방사능이나 체르노빌 사고가 함께 떠오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 관련해서 세 번의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와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운전원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 정부 "올해 수출 급격한 개선 어렵다..FTA로 확대" 선진국 중심의 수요 침체와 신흥국의 보호 무역주의 등으로 수출의 급격한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 효과 등을 통해 수출 확대 도모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오전 10시30분 한국기술센터빌딩에서 주요 수출기업과 관련 협회·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개최... 정부 합동브리핑에 왠 휘들옷?..홍석우 장관의 남다른 '사랑'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휘들옷' 사랑이 대단히 뜨겁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후 정부부처 합동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 6명의 장관들이 격식을 차리고 참석한 데 반해 홍석우 지경부 장관만 휘들옷을 입고 자리했다. 이날 브리핑은 정부가 상반기 경제 상황에 맞춰 세웠던 정책을 최근 대내외 경... (한국원전 실상③)'원전=자동차?'..정부, 원전 설계수명 연장 '논란'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연장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퇴물' 발전소를 정부가 연장하려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고, 정부는 '자동차'처럼 관리만 잘하면 원전 재가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고리 1호기의 전력 공급이 12분간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지켜야 할 규정을 무시한 한국수력... 한국가스안전공사, 역사상 첫 여성 간부 탄생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연구실 장치연구부 김은정(45·사진) 차장을 안전연구실 3급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1974년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창립해 1979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개편·발족한 공사 역사상 최초의 여성간부가 탄생했다. 김은정 부장은 건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21년간 기술기준처, 사고조사처, 안전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