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경제정책)건설업계 "2조 PF매입·3조 P-CBO발행..역부족" 정부가 28일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건설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건설산업 체질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 방안에는 ▲부실시행사 구조조정 ▲금감원의 채권단 분쟁 감독 강화 ▲PF 정상화 뱅크 확충 ▲3조 P-CBO 발행 등이 담겼다. 정부의 이같은 지원방안에 대해 건설사들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원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 정도로는 역부족"이라고 반응했... 권혁세 "회계부정 위험업체 선정해 집중 관리" 금융감독원이 기업들의 회계부정을 막기 위해 우선 감리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감사인대회’ 기조강연에서 “횡령•배임 발생기업, 우회상장기업, 잦은 대주주 변경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실 기업 등 분식위험이 높은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감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또 ... 교보증권, 인턴사원 영업행위로 고객돈 50억 손실 교보증권이 인턴사원들에게 정식채용을 미끼로 영업활동을 강요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영업인턴 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3개 증권회사(교보, 토러스, 동부증권)를 검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증권(030610)은 인턴사원들이 가족과 친지의 자금을 유치하고 약정을 올리기 위해 빈번한 매매를 하면서, ... 금감원 "발행주식 0.01% 이상 공매도는 보고 의무화" 앞으로 발행 주식의 0.01% 이상을 공매도한 투자자는 그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를 8월3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공매도는 다양한 투자전략과 유동성을 제공하고 가격 발견 효율성을 높이는 순기능이 있으나 증시불안 시기에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불공정 거래에 활용되는 등 부작용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