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 총장은 '反성장'주의?..WB 총재 자격 논란 세계은행(WB) 총재후보로 지명된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00년 신자유주의를 비판한 저서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김용 총장이 과거 '성장을 위한 죽음(Dying for Growth)'라는 책을 공동 저술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가 과연 세계은행 총재 자격이 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성장을 위한 죽음'은 신자유주의와 기업...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 한국 등 7개국 방문 세계은행 총재후보로 지명된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한국 등 7개국을 방문한다. 27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김 총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번 일정은 경청투어(listening tour)로 김 총장은 각국 수장과 재무장관, 투자자들을 만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