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정치권, 택시 민심을 잡아라 전국 택시업계가 노사와 개인택시를 막론하고 대부분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여야 정치권이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종사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출동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20여명은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모인 서울 시청광장을 찾아 '해결사'를 자처했다. 황우여 대표는 "여러분 그... 안보카드 빼든 새누리 "종북좌파 걱정해야 할 형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종북좌파 세력이 국회에 입성하여 국가기밀 유출마저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우려했다. 황 대표는 이날 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방송연설에서 "지난 총선을 전후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가안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황 대표는 "어느 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현재 한반도 안보지수가 2006년 10월 북한... 민주 "학림사건 무죄, 황우여 대표는 석고대죄하라" 지난 1981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조작된 '학림(學林) 사건'에 대해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24명에 대해 31년만에 무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의 김현 대변인은 이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엄... 황우여? 황우려? 이번엔 이름 갖고 티격태격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한 새누리당의 색깔론 공격이 이번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이름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은 최근 새누리당 등에서 서울시가 북한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였다고 공격하자 "사실과 다르다"고 14일 맞받아치는 과정에서 황 대표의 이름을 '황우려'로 표기했다. 박 시장은 14일 새벽에 해명성 글을 올려 북한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 민주, 박원순 비판 황우여 향해 "혹시 경기도 얘기?" 민주통합당은 14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에 대해 "혹시 경기도 이야기 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황 대표가 "최근 지자체 일부에서 이념적, 편향적 행적을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박 시장을 정조준하자 이같이 맞받았다. 박 대변인은 "김문수 경기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전후해 공무원을 동원, 선거용 기획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