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 유통업체 생색내기용 판매수수료 인하 '딱 걸렸다'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 인하로 연간 358억원의 수수료가 줄었지만, 대부분 소규모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생색내기용 인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11개 대형유통업체들의 판매수수료 인하 실태를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들은 2272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약 358억1000만원 수준의 판매수수료를 인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6월 상호출자제한기업 1851개..전달보다 1개↑ 6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사 수는 1851개로 지난달보다 1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0개, 5월 9개사가 순증했지만 이달 들어 증가세가 완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2일 기준으로 63개의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851개로 지난달에 비해 8개사가 편입하고 7개사가 제외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와 LS... 공정위, 하반기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하향 안정화 '집중'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하반기 중소납품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판매 수수료를 하향 안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중소기업의 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당초 합의했던 취지와 달리 형식적인 인하에 그친 대형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인하를 유... 대기업 내부지분율 더 늘었다‥삼성 '최고' 삼성과 신세계(004170) 등 총수가 있는 대기업그룹들의 내부지분율이 더 늘어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 및 소유지분도 자료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해(45.66%)보다 내부지분율이 16.6%포인트나 증가한 62.21%를 기록해,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내부지분율 증가를 보였다. 부영그룹은 내부지분율이 10.0%포인트 증가한 88.11%로...